엠엘비(MLB)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비즈토토(biztoto)입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의 프로야구 리그인 엠엘비(MLB, 메이저리그)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엠엘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엠엘비(MLB, 메이저리그)의 역사
MLB 혹은 메이저리그라 불리는 엠엘비는 미국(캐나다 1팀 포함) 프로야구 리그입니다.
남북전쟁 중이던 1860년대에 캠프에서 게임을 하는 군인들을 보고 뉴욕 스타일의 야구(baseball)가 개발 되었습니다.
이후 야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전국 야구 선수 협회가 생겨나게 됩니다.
이후 1867년까지 400개 이상의 클럽이 협회의 회원이 되습니다.
1869년 최초의 프로 구단인 신시네티 레드 스타킹이 창설 될 때 까지 독보적인 위치였습니다.
신시네티가 창설 되며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1871년 프로 야구 선수 협회가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마추어 야구 선수 협회는 사라지게 됩니다.
1876년 내셔널 리그가 시작 되었고, 1901년 아메리칸 리그가 출범했습니다.
1903년부터 두 리그는 협정을 맺고 협력하는 관계에 있었지만 2000년까지 법적으로는 별개의 기관이었습니다.
엠일비의 발전과 현재
이후 미국 프로야구 리그는 확장과 축소를 거치며 빠르게 발전해왔습니다.
현재는 미국 29개 팀, 캐나다 1개 팀으로 구성 된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리그가 되었습니다
NFL, NBA, NHL과 함께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로 불리고 있습니다.
MLB는 빠르게 성장하고 리그가 거대해지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았습니다.
그 중 1990년대부터 2000년 초반까지 있었던 스테로이드 복용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습니다.
그 시절에 장타력이 있는 타자들은 40~50개의 홈런을 쳤는데 이것은 타자에게 엄청 이점이 있던 1980년에도 힘든 기록이었습니다.
약물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었고 그것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으로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소사, 베리본즈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시절의 홈런 타자들 대부분이 약물을 복용했습니다.
물론 허용된 약물을 복용한 선수들도 있지만 혀용량을 초과하거나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기대치보다 높은 효과를 냈습니다.
이후 엠엘비 모든 선수는 1년에 최소 1번의 약물 검사를 받게 되었고 그 뒤로 스테로이드의 사용 빈도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엠엘비(메이저리그)의 미래
최근의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 등을 겪으면서 엠엘비의 위기론이 다시 나왔습니다.
협회에서는 직장 폐쇄를 하고 선수들은 파업을 하며 몇 년 주기로 한번 씩 리그가 중단 되거나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팬들을 생각한다며 이것은 분명 협회, 구단, 선수 모두가 깊이 고민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이런 이슈에도 불구하고 엠엘비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리그이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엠엘비의 구단들이 제시하는 금액은 다른 나라의 유망한 선수들이 거절할 수 없는 금액이고,
돈 문제가 아니더라도 MLB는 야구를 하는 전 세계의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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