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별들의 별이 뛰는 꿈의 무대

안녕하세요. 벳엔조이 파트너 블로그 비즈토토입니다. 전 세계에는 다양한 스포츠가 있고 각각 좋아하는 스포츠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같은 스포츠를 좋아하더라도 워낙 인기 리그가 많기 때문에 개개인이 좋아하는 리그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농구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팬들은 NBA(전미 농구 협회,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를 가장 좋아하며 최고의 리그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부턴가 NBA에서 탑 클래스 선수가 되면 전 세계 탑이 되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인 NBA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BA 역사
NBA는 1949년 미국에서 두 개의 라이벌 조직인 NBL(내셔널 농구 리그, National Basketball League)과 BAA(미국 농구 협회, Basketball Association of America)가 합병하여 결성된 프로 농구 리그입니다.
1976년 NBA는 그 해에 해산된 미국 농구 협회(ABA)에서 4개의 팀을 흡수하였고 현는 캐나다 팀(토론토 랩터스) 포함 30개의 팀으로 미국의 단일 리그로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성장과 발전
1980년대 초반까지의 NBA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제한된 국가에만 송출되는 TV 시청률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현장 관객 또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에 비해 선수들의 높은 연봉은 구단과 리그에 적자를 안겨주었고 NBA는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1984년 지금의 NBA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미셔너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과 농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전설의 마이클 조던이 NBA 등장합니다.
스턴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데 매직 존슨, 래리 버드 같은 주로 스타플레이어를 메이킹 하는데 집중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은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마이클 조던의 등장은 그의 마케팅과 너무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NBA는 전 세계 중계권을 늘려가며 수익성을 확보했고, 올스타전과 같은 이벤트에 집중하였고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직관이 힘든 아시아 투어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시아 팬들까지 챙기게 됩니다.
현재는 스테픈 커리, 르브론 제임스 등 슈퍼스타들의 인기와 함께 어떤 스포츠의 리그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리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NBA 미래
NBA가 1984년 이후에 위기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스타플레이어의 부족, 뻔한 덩크 콘테스트, 긴장감 없는 올스타전, 등 생각보다 위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스타플레이어가 등장하였고 그 동안 보지 못한 덩크를 보여주었으며 긴장감 대신 재미를 주는 올스타전 플레이로 팬들을 만족시켜왔습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농구의 인기는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혹자는 이 부분을 NBA의 미래의 가장 큰 불안요소로 꼽고 있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NBA는 NFL(National Football League), MLB(Major League Baseball), NHL(National Hockey League)과 함께 미국의 4대(참고로 최근엔 MLS를 포함해 5대) 스포츠리그에 속합니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는 NFL인데 바로 미식축구입니다.
미식축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국만의 스포츠이고 NBA 만큼 세계적으로는 인기가 많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NFL은 미국 내 1위 인기 스포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내 인기도 많고 이미 글로벌 마케팅에 성공한 NBA의 미래가 밝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