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2 1/3이닝 삼진 5개 폭발
벳엔조이(betenjoy) 파트너 블로거 비즈토토입니다. 오늘은 엠엘비(MLB,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서 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Ohtani Shohei) 선수에 관한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이도류의 현실판
야구 만화를 보면 팀의 에이스이면서 4번 타자의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과거의 프로야구나 고등학교 수준의 야구(많이 쳐줘도 대학 야구)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현대 야구규정에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바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입니다.

만찢남 오타티 쇼헤이 MLB 정복
2012년 NPB 닛폰햄에 입단한 오타니 쇼헤이는 현대 야구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투타겹업(이도류)로 NPB 정성에 올랐습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NPB(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한 오나티 쇼헤이는 2018년부터 MLB(메이저리그, 믈브)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게 됩니다.
몇년 간의 적응 기간 동안 가능성을 보여주던 오타니 쇼헤이는 2021년 시즌 만장일치로 MLB 아메리칸 리그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MLB 역사상 최초로 투수부문, 타자부문 양쪽에서 MLB 올스타에 선정이 되며 MLB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요즘 말로 만찢남 현실 버전입니다.

2022년에도 건재한 오타니 쇼헤이의 피칭과 타격
이미 적응 기간이 끝난 오타니 쇼헤이는 2022년 시범 경기 첫 등판에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3월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와 3/1이닝 7타자를 상대하면서 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3이닝이 안되게 던지고 1실점을 한 것이 기록 상 좋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어떤 야구 전문가도 그것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진 않습니다.
7타자를 상대하면서 50개의 공을 던져 타자 당 투구수가 7.1개이고 최고 구속은 약 159km(99마일)이었습니다.
앞선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DH(지명타자)로 나와 두 번의 타석에서 하나의 안타로 타점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스즈키 이치로를 뛰어 넘을 오타니 쇼헤이
일본 야구 선수 중 MLB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는 천재 타자로 불리는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입니다.
스즈키 이치로는 가장 오래 동안 선수 생활을 한 시애틀 매리너스 팀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으며 2025년 MLB 명예의 전당 헌액이 유력합니다.
MLB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 스즈키 이치로를 오타니 쇼헤이가 뛰어 넘을 것이라는 것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히 타자 부문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서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보통의 타자도 아니고 MLB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를 투-타를 겸업하면서 뛰어넘긴 힘들 겁니다.
하지만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해와 비슷한, 아니 최소한 지난해의 80% 정도의 성적만 보여준다고 하면 종합 평가에서는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설겁니다.
이상 벳엔조이(betenhoy) 파트너 블로거 비즈토토(biztoto)의 오타니 쇼헤이 관련 뉴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