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 1996년 시카고 불스 이길 수 있다.

안녕하세요. 벳엔조이 파트너 블로그 비즈토토입니다. 오늘은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 의 인터뷰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역대 최강의 팀으로 불리는 1996년 시카고 불스에 대해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스테픈 커리 최근 GQ SPORTS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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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자신감

여러 질문이 이어지던 중 팬들 중 한 명은 스테픈 커리에게 “모든 선수가 건강하고 컨디션이 완벽하다는 전제로 케빈 듀란트가 있는 2016년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996년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이 이끌던 시카고 불스를 이길 수 있나?”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스테픈 커리는 “당연히 이길 것이고 7차전까지 가지도 않고 6차전에서 끝날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도 갑론을박이 있겠지만 2016년 스테픈 커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막을 수 있는 팀은 최소한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조차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들은 정규시즌 67승 15패의 기록과 16승 1패의 포스트 시즌 기록을 남기며 무결에 가까운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반면 2번의 쓰리핏(3-peat)을 달성한 시카고 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 만만치 않은 정도가 아니라 누군가 당연히 시카고 불스가 이긴다고 주장한들 그것을 명쾌하게 반박하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그 중심에는 NBA역사도 아니고 농구 역사도 아닌 인류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스타인 마이클 조던이 있었습니다.

5번의 NBA 시즌 MVP를 차지했고 6번의 우승을 하는 동안 6번 모두 파이널 MVP에 차지 했습니다. 조던이 2번의 쓰리핏을 이끄는 동안 시카고 불스는 전성기였지만 그 중에서도 피펜과 악동 데니스 로드먼이 있던 1996년도가 최강이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정규시즌 72승을 올렸고 파이널에서는 숀 캠프와 게리 페이턴이 이끄는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꺾고 우승을 했습니다.

반면 마이클 조던이 이 인터뷰 내용을 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카티 피펜은 이 인터뷰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드레이먼드 그린보다 로드먼이 우위에 있으며 자신과 조던이 듀란트와 클레이 탐슨을 마크하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론 하퍼를 상대하는 커리밖에 남지 않는다.”라고 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주로 “커리-탐슨-듀란트를 모두 제어하며 승리하긴 어렵다.”는 의견과 “커리를 하퍼가 막고 조던과 피펜이 탐슨과 듀란트를 막으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카드가 없다.”라며 스카티 피펜의 의견에 동의하는 의견이었습니다.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최고의 팀과 NBA 현역 최고의 선수 스테픈 커리 이끄는 최강의 팀 간의 맞대결은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물론 결론이 나지 않을 이야기 소재이지만 이런 이야기는 언제나 최고의 가십거리가 되어 팬들을 즐겁게 합니다.